경동나비엔은 12일까지 4일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내 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산업전시회(이노프·INNOPROM)에 참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노프롬은 러시아 산업통상부가 주최하는 국제 산업전으로, 세계 90여개국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대형전시회다. 올해는 대한민국이 공식 파트너여서 총 105개의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별도의 한국관이 마련돼 있다. 2014년부터 러시아 벽걸이형보일러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경동나비엔은 한국 보일러 브랜드를 대표해 유일하게 해당 전시회에 참가,러시아 시장의 환경과 난방 인프라를 고려한 다양한 난방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동나비엔은 한국업체로는 현대자동차, 두산인프라코어에 이어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하고 있어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 등이 전시회를 방문 예정이다.
경동나비엔은 ‘디럭스 S(Deluxe-S)’와 ‘NCB 52H’등 2가지 모델을 처음 선보인다. 디럭스 S는 러시아 시장에서 인기를 끈 디럭스의 후속 모델로, 전압과 가스압의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연소할 수 있다. 모던한 디자인으로 설계,인테리어적 요소를 강화했다.
콘덴싱보일러 NCB 52H 모델은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경동나비엔의 콘덴싱 기술이 반영된 제품이다. 일반보일러보다 최대 28.4%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효율성과 미세먼지의 주범이 되는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80%가량 낮출 수 있는 친환경성이 돋보인다. 더불어 저소음 설계로 소음과 진동을 크게 줄였다.경동나비엔은 전기보일러 '나비엔 EQB', 기존 중대형 보일러보다 최대 40%까지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상업용 ‘캐스케이드 시스템’ 등도 함께 소개한다.
김택현 러시아 법인장은 “뛰어난 품질과 시장 맞춤형 제품을 통해 러시아 1위 브랜드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 참여를 계기로 러시아는 물론 독립국가연합(CIS) 시장에서도 한 단계 더욱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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