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코스텍이 자본시장에서 30억원 규모의 '상장 전 투자'(프리 IPO)를 유치했다.
진코스텍은 11일 이사회를 열고 3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의했다. 사채의 만기는 3년이며 만기 수익률은 2%다.
1주당 11만원에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다. 주식 총수 대비 8.85%에 달하는 2만7272주가 신규로 발행될 수 있다.
NH투자증권(15억원), 미래에셋대우(5억원), 한국투자증권(5억원), KB증권(5억원)이 나눠서 인수한다.
진코스텍은 마스크팩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다. 부직포 마스크팩과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등을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 176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각각 올렸다.
진코스텍 관계자는 "2020년 기업공개를 목표로 프리 IPO 투자를 받았다"며 "20억원은 시설투자에 쓰고 나머지는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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