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다음주 코스피가 글로벌 시스템 리스크 부각 당시 시장의 유의미한 록보텀으로 작용했던 확정 주가순자산비율(Trailing PBR) 1배 환산 지수인 2300선 안착을 모색하는 중립수준의 주가 흐름 전개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증시 하락을 촉발한 미중 통상마찰 변수는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미중 쌍방간 관세부과 이후 소강세로 전환해 시장의 낙폭만회 시도를 채근하고 있다"면서도 "사태의 해빙전환을 기대하는 시장 투자가의 바람과는 달리, 미 무역대표부(USTR)측은 2000억달러 규모의 대중 추가 관세부과 대상 품목을 발표하며 사태의 장기화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음주 시장 투자가의 관심 역시 160억달러 규모 상당 품목에 대한 미국측 제 2차 관세부과 여부에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에 대한 중국측 대응방식에 따라 글로벌 증시의 향배 역시 좌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2분기 기업실적 자신감은 시장의 버팀목이 되면서 미중 무역분쟁 파장의 완충변수가 될 것으로 에상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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