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정보제공 업체 씽크풀이 3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
씽크풀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CB 35억원어치를 발행하기로 결의했다. 이 CB의 만기는 5년이며 만기 수익률은 1.5%다.
1주당 7000원에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다. 주식 총수 대비 6.54%에 달하는 50만 주가 신규로 발행될 수 있다. 프렌드 신기술사업투자조합 5호가 CB 전액을 인수한다.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김동진 대표로 지분 27.30%를 보유하고 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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