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위는 다음 주에도 계속 이어지면서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될 것"이라며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축산물 관리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온 다습한 무더위는 최소 열흘 넘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장마 전선도 한반도 영향권 밖으로 물러나 당분간 더위를 식혀줄 비 소식도 없을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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