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프랑스는 16일 0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크로아티아와의 월드컵 결승전에서 전반 19분 마리오 만주키치의 자책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섰다.
프랑스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의 지루를 중심으로 2선에 마투이디, 그리즈만, 음바페가 공격을 도왔고, 포그바와 캉테가 중원에 섰다. 에르난데스, 움티티, 바란, 파바드는 수비를 구축했으며,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크로아티아가 전반 초반부터 점유율을 높여가며 공격적으로 나섰다. 그러나 선제골은 프랑스의 몫이 됐다. 프랑스는 전반 19분 그리즈만의 날카로운 프리킥이 만주키치의 자책골로 이어지면서 리드를 잡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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