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를 한 달 앞둔 '동탄파크자이'의 분양권 거래가 활발하다.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이 단지 분양권은 6건(17일 기준) 실거래 신고됐다.
전용 93㎡ 실거래가는 4억8050만원(6층), 전용 99㎡는 5억4002만원(7층)이다. 지난달에도 이 단지 분양권은 20건 이상 실거래됐다.
일선 중개업소 측은 "전세는 전용 93㎡와 전용 99㎡가 2억 후반~3억 초반, 전용 103㎡는 3억 중반~4억 초반에 매물이 나와있다"고 말했다.
동탄파크자이는 동탄2신도시 A8블록에 지상 최고 15층, 19개동, 전용면적 93~103㎡, 총 97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SRT 동탄역·동탄테크노밸리·삼성나노시티(삼성전자 반도체)·동탄2시범단지 등 주요 핵심시설과 인접해 있고 주변 녹지가 풍부하다. 동탄순환대로와 가깝고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경부고속도로 기흥IC, 용인서울고속도로 연장선 영덕~오산간도로 등의 이용이 쉽다. 삼성 나노시티(삼성전자 반도체) 등이 인접해있고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와 동탄테크노밸리도 멀지 않다.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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