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친은 고윤성" 유소영, 애칭부터 첫 키스 장소까지 '러브스토리' 눈길

입력 2018-07-18 07:29   수정 2018-07-18 07:43

유소영 "내 남친은 고윤성" SNS 글 남겨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전 연인 손흥민을 언급한 가운데, 현재 남자친구인 고윤성과의 러브스토리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17일 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그만 좀 합시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그리고 제 남자친구는 '고윤성' 입니다. 제발 저 좀 그만 괴롭히세요.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유소영의 과거 연애사 폭로에 대중의 질타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최근 유소영은 프로골퍼 고윤성과 열애를 인정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한 그는 고윤성과 전화 연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윤성은 유소영에게 '여보'라는 애칭을 쓴다고 밝혔고, 유소영의 첫인상에 “귀여웠다. 누나 같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공개 열애에 대해 “당당하게 다닐 수 있어서 좋았다”고 털어놨으며, 첫 키스 장소에 대해서는 “한강에서 했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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