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한국유니온제약이 일반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냈다.
18일 한국유니온제약의 상장 대표주관사인 DB금융투자에 따르면 한국유니온제약의 일반 청약 경쟁률은 1015.13대 1을 냈다. 일반 투자자에 배정된 수량(30만주)에 3억여주의 신청이 들어왔고, 청약증거금으로는 2조7408억원이 몰렸다.
이날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한 바이오기업 올릭스가 공모가(3만6000원)보다 82.2% 뛴 6만5600원으로 장을 마치는 등, 최근 시장에서 바이오·제약 공모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항생제 등 전문의약품을 제조하는 한국유니온제약은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에서 918.99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내며 흥행, 공모가를 1만8000원으로 결정했다.
26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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