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선영이 부산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안선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쁘고 행복하고 이렇게 즐거워도 되나 싶을 정도. 일주일 여행과 맞먹는 하루의 휴가. 열심히 살아갈 에너지를 얻었으니 또 소박한 일상의 행복함을 찾으며 살아내야죠"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선영은 은색의 원피스를 입은채 요트위에서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와 꾸준한 운동으로 만들어진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지난 14일 해운대 동백극장에서 열린 '하고싶다 다이어트 북토크쇼 & 신나는 줌바클래스' 행사를 위해 부산을 찾았다. 이번 행사에는 연예인 줌바팀 'AZUMBA' 멤버들도 함께 했으며 행사가 끝난 뒤 다같이 요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주말을 즐겼다.
이를 본 팬들은 "은갈치여신포스!", "롤모델입니다", "줌바 댄스로 천칼로리 태운다는 게 사실인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한 안선영은 지난 5월 '하고싶다, 다이어트'책을 출간했으며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갈 정도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태유나 한경텐아시아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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