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낙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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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여성 임원이 처음 탄생했다. 23일자로 산업입지연구소장에서 기업지원본부장(상무)으로 승진한 조혜영 본부장(54·사진)이 주인공이다. 그는 1964년 출범한 산단공 54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임원이다.
조 본부장은 이번 승진으로 일자리 창출, 클러스터, 입지 지원, 지역투자 지원, 산업단지 안전 등 핵심 업무를 총괄하게 됐다. 그는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선 무엇보다 직원들과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여성 리더십의 강점을 살려 업무 역량을 극대화해 입주 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산단공에는 이사장과 부이사장, 세 명의 상무 등 5명의 임원이 있다. 이번에 상무 세 명이 모두 새로 선임됐다. 조성태 경기지역본부장이 산단혁신본부장, 최수정 부산지역본부장이 개발사업본부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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