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녹화하는 기존 CCTV와 달리 제철소 내 형상과 움직임 등을 자동 감지하고, 조업 분석에 활용하는 지능형 CCTV다. 오는 27일 취임을 앞둔 최정우 회장 후보도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각별히 관심을 쏟고 있어 ‘포스코의 스마트화’가 한층 빨라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2일부터 경북 포항제철소와 전남 광양제철소에서 특화된 영상분석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CCTV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형 스마트 CCTV는 문자와 형상, 열, 구역을 인식하는 상용 영상 해석기술에 설비와 재료, 조업 등의 제철소 맞춤 정보를 학습시킨 것이 특징이다. 설비 번호를 영상에서 자동으로 인식하고 추적해 설비 효율화를 높이고 품질 검사도 할 수 있다. 열화상 등 다중 영상장치로 화재 위험을 사전에 감지, 예방할 수도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한 ‘인더스트리 4.0’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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