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기술기업인 휴네시온이 공모가를 1만원으로 확정했다.
24일 휴네시온은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 결과를 반영해 공모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확정 공모가인 1만원은 회사가 제시했던 희망 공모가 범위(8700~1만원)의 최상단이다. 휴네시온의 수요예측에는 865개 기관투자가가 참여, 751.89대 1의 경쟁률을 냈다.
휴네시온은 망 연계 솔루션인 아이원넷 등의 제품을 보유, 이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다. 오는 25~26일 일반 청약을 받아 다음달 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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