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신한생명 출신으로 스틱 창립 멤버인 정 부대표는 민앤지, 동운아나텍, 블루핀 등에 투자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박 부대표는 서울대 생명화학공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녹십자벤처투자, 삼성벤처투자 등을 거친 바이오 기업 투자 전문가다. 제닉, 메디톡스 등에 투자해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6일 VC 부문을 떼어내 별도의 VC 운용사인 스틱벤처스를 세웠다. 운용인력 8명과 지원인력 5명 등 13명으로 인력을 꾸렸다. 곽대환 스틱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가 스틱벤처스 대표를 겸임한다.
정영효 기자 hug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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