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장 초반 부터 전일 대비 +5%이상 상승하고 있다. 25일 오전 09시 03분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5.45% 오른 34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은 346,0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344,500원(+4.24%)까지 살짝 밀린 후 상승 반전해서 349,000원(+5.6%)까지 올랐었는데, 현재는 348,500원(+5.45%)에서 머물고 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기관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44.8만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46.9만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그동안 외국인은 91.7만주를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 비중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6%, 36.1%로 비중이 높다.
더욱이 전일 기관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표]LG화학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배터리 수주 급증 및 CAPA 확대는 긍정적이다 - KTB투자증권, BUY
07월 25일 KTB투자증권의 이희철 애널리스트는 LG화학에 대해 "고유가 부담 및 정기보수 영향에 따른 석유화학 둔화, 정보전자소재 부진 등으로 금년 이익 모멘텀 부재 예상. 하지만 고용량 배터리를 중심으로 글로벌 수급이 타이트해지고 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 이를 반영해 동사는 2020년 EV(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을 기존 70GWh 목표에서 90GWh로 상향 조정. 향후 코발트 등 원료 공급 부족 우려는 상당 부분 메탈가격 연동 계약 전환으로 해결"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70,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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