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쌍용양회는 전 거래일보다 5.14% 오른 5,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은 4,92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4,835원(-0.51%)까지 소폭 밀렸다가 다시 5,120원(+5.35%)까지 상승 반전한 후, 현재는 5,110원(+5.14%)에서 머물면서 장중에 많이 상승한 모습이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기관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33.0만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22.9만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55.9만주를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비중은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1.4%, 57.4%로 비중이 높다.
한편 기관은 이 종목에 대해서 최근 3일 연속 72.6만주 순매수를 하고 있다. 더욱이 전일 기관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표]쌍용양회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P와 Q 모두 회복 중 - 한국투자증권, 매수(유지)
07월 16일 한국투자증권의 이경자, 김치호 애널리스트는 쌍용양회에 대해 "하반기에는 P(가격)와 Q(물량) 모두 회복을 예상한다. 혹한으로 1분기 출하량이 크게 부진했고 4월에도 미세먼지 이슈로 공사가 늦어졌기에 5월부터 출하량이 늘고 있다. 정해진 공기를 맞추려면 5월부터 출하량 증가가 불가피하다. 작년 4분기부터 가격 할인폭이 확대됐기에 올 4분기에는 연중 가장 두드러진 실적 개선을 보일 것이다. 또한 7월부터 폐열발전이 가동되기 시작해 3분기 70억원, 4분기 100억원의 원가 절감이 예상된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7,8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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