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라오스 댐 긴급 구호 지시

입력 2018-07-25 15:22   수정 2018-07-25 15:23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SK건설과 한국서부발전이 라오스에 시공 중인 수력발전 보조댐의 유실 사고와 관련 “긴급구호대를 파견하는 등 정부 차원의 강력한 구호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댐 사고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상황이지만 우리 기업이 댐 건설에 참여하는 만큼 우리 정부도 지체 없이 현지 구호 활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밝혔다.

문 대통령은 “긴급구호대 파견 외에도 댐 건설 현장 직원의 가족 대상으로 현지 직원 안전 여부와 실시간 상황을 소상히 설명하라”고 했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오전 관련 부처 차관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