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상반기 영업익 6000억원 돌파…반기 기준 '최고치'

입력 2018-07-25 17:29  

2분기 영업익 2192억원…155% 증가
주가도 이틀 연속 상승세




GS건설이 상반기 영업이익으로 6000억원을 돌파해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GS건설은 25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19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5.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조5819억원으로 19.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45억원으로 1297.5% 증가했다.

이로써 상반기 매출액은 6조70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8% 늘게 됐고, 영업이익은 6090억원으로 320.0% 급증했다. 세전이익은 5010억원으로 전년동기배기 흑자전환했으며, 신규 수주 5조3260억원을 기록했다. 반기 경영 실적으로는 창사 이래 모든 부문에서 최대 숫자를 기록했다.

GS건설은 상반기에 플랜트와 분양 물량 착공에 따른 건축 사업에서 성장이 두드러졌다. 상반기 플랜트 매출은 2조1170억원으로 전년 대비 46.7%가 증가했고, 건축사업 부문 매출도 3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4% 늘었다. 플랜트 부문의 상반기 매출 총이익률은 12.2%에 달했다. 전년 동기대비 흑자전환해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신규 수주도 주택·건축에서 개포8단지 디에이치자이(8460억원), 구미원평2동 재개발(4090억원) 등을, 플랜트에서 플랜트에서 보령LNG터미널(1930억원)를, 전력에서 당진 바이오매스 발전소 2건설공사 (2510억원)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르게 성과를 거뒀다.

회사 관계자는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하반기에도 양호한 경영 성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의 주가는 전날대비 900원(1.93%) 상승한 4만7500원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들이 매수세에 나선 가운데 이틀연속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내일 폭등] 예상종목 지금 공짜로 확인하세요! "신청 즉시 무료발송 Click! >>>"
[급등임박 공개] 2018년 하반기 "정부정책" 수혜주 TOP 10 긴급공개 >>> (바로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