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실리콘웍스, 강세…OLED 매출 증가 기대

입력 2018-07-27 09:0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실리콘웍스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5분 현재 실리콘웍스는 전날보다 18500원(4.27%) 오른 4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 연속 오름세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실리콘웍스에 대해 하반기 OLED매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영업이익률이 9.7%까지 높아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1% 높인 6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종우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1797억원으로 예상과 일치했지만 영업이익률은 5.9%로 예상보다 1.1%p 높았다"며 "수익성 높은 모바일 제품비중이 1분기 16%에서 2분기 20%로 높아지고 연구개발비용 부담이 낮아진 것이 수익성 개선의 가장 큰 이유"라고 분석했다.

하반기에도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모바일 OLED용 제품 공급이 증가하고 OLED TV용 Driver-IC와 T-con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것"이라며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높아졌던 연구개발비 증가추세가 인력보강이 마무리되면서 비용증가 추세가 둔화될 것으로, 하반기 영업이익률은 9.7%까지 높아질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3분기부터 아이폰용 OLED패널 D-IC 공급을 시작하면서 2019년 매출액 및 이익증가가 전망된다. 유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가 공급하는 아이폰용 패널에 실리콘웍스가 Drive-IC를 독점 공급하게 되고, 패널생산이 10월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3분기 말부터 시작될 전망"이라며 "보통 D-IC 공급 물량이 패널생산량보다 많고 초기 패널의 낮은 생산수율을 감안하면 공급물량은 패널 공급물량보다 많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LG디스플레이 사업의 OLED 전환은 앞으로 더 빠르게 이뤄지고 실리콘웍스의 수혜도 커질 것"이라며 "4분기부터 시작되는 아이폰용 패널의 D-IC 매출액 증가로 2019년 매출액은 1조원으로 30%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내일 폭등] 예상종목 지금 공짜로 확인하세요! "신청 즉시 무료발송 Click! >>>"
[급등임박 공개] 2018년 하반기 "정부정책" 수혜주 TOP 10 긴급공개 >>> (바로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