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충청북도 2018 스타기업' 선정

펩타이드 전문 개발업체인 나이벡이 '충청북도 2018 스타기업'으로 선정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2018 충북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가 성장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창출 파급력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기업은 마케팅 및 영업 관련 지원을 3~5년 받을 수 있다.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PM) 운영도 지원해준다.

나이벡은 펩타이드 의약품 및 융합 의료기기의 국내외 시장 진출 전략을 위한 마케팅 및 영업 관련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나이벡 관계자는 "2018 스타기업 선정을 통해 펩타이드 기반의 사업 성장성을 검증 받았다"며 "이를 토대로 기존 사업분야의 해외 마케팅 확대와 펩타이드 및 스마트 생체재료 기반 사업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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