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의 외야수 이우성(24)과 NC 다이노스의 우완 투수 윤수호(26)가 전격 트레이드됐다.
두산 베어스는 30일 "이우성을 내주고, 윤수호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우성은 올해 31경기에서 타율 0.293, 2홈런, 11타점을 올린 거포 유망주다. 하지만 두산에 거포가 즐비해 좀처럼 1군에서 뛸 기회를 얻지 못했다.
마운드 보강이 필요했던 두산 베어스는 외야 유망주를 내주고 즉시 전력감인 우완 불펜 윤수호를 받았다.
윤수호는 시속 145㎞ 안팎의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섞어 던지는 투수다. 두산 베어스는 "몸쪽 승부를 할 줄 아는 윤수호가 경기 중후반 불펜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반면 NC 다이노스는 윤수호를 내주고 이우성을 영입함으로써 거포 갈증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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