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잠 못 드는 밤…열흘 연속 열대야 이어져

입력 2018-07-31 08:59   수정 2018-07-31 11:05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서울에서 10일 연속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6시 40분 사이 서울의 최저기온은 27.9도를 기록했다.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을 때 열대야가 발생했다고 한다.

서울의 열대야는 10일째 이어지고 있다.

서울뿐 아니라 지난 밤사이 인천(28.1도), 수원(27.8도), 청주(25.5도), 대전(25.4도), 포항(25.9도), 광주(26.1도), 부산(26.3도), 여수(27.2도) 등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포항은 19일째, 부산은 14일째, 여수는 13일째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4∼7도 높은 3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며 "특히, 일부 내륙에서는 기온이 크게 올라 최고기온 극값 경신 지역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예보했다.

또 "강원 산지와 일부 경북 동해안에도 오늘 낮부터 기온이 올라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내일 폭등] 예상종목 지금 공짜로 확인하세요! "신청 즉시 무료발송 Click! >>>"
[급등임박 공개] 2018년 하반기 "정부정책" 수혜주 TOP 10 긴급공개 >>> (바로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