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역차별' 혜택 속 급성장
[ 임현우/배태웅 기자 ] ‘유튜브 289억 분, 카카오톡 189억 분, 네이버 130억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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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의 점유율이 급등하면서 토종 정보기술(IT)업체들의 위기감이 깊어지고 있다. 검색과 메신저시장에서는 구글을 보란듯이 꺾었지만 동영상 경쟁에서는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메조미디어에 따르면 유튜브는 올 상반기 국내 동영상 광고 매출의 40.7%를 쓸어담았다. 네이버(8.7%)와 다음(5.7%)을 합친 것보다 세 배가량 많다. 유튜브의 영향력이 커진 것은 비단 한국만의 현상은 아니다. 하지만 국내에선 정부 규제를 덜 받고, 망 사용료도 안 내는 ‘역차별의 혜택’ 속에 더 가파르게 성장했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신동희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유튜브로 이용자가 쏠리면서 양질의 콘텐츠와 광고 매출까지 구글이 독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임현우/배태웅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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