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가 모다로부터 미국 소재 투자회사 'IMI 익스체인지'를 700억원에 사들인다.
파티게임즈는 2일 이사회를 열고 모다가 보유 중인 IMI 익스체인지 주식 4811주(지분율 100%)를 700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의했다. IMI 익스체인지가 보유 중인 비엔엠홀딩스 경영권을 취득하기 위해서다.
회사 관계자는 "비엔엠홀딩스는 IMI와 아이템베이 주식 100%를 보유하고 있는 지주회사"라며 "이번 인수로 경영 다각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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