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금액으로 큰 위험 막는 CI보험

입력 2018-08-05 16:24  

삼성생명과 함께하는 라이프디자인 < 253 >


많은 사람이 65세 이전에는 의료비로 특별히 목돈이 나갈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2015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35세에서 64세의 암 발생률이 10만 명당 약 451명이다. 65세 이후 암 발생률(약 1512명)의 3분의 1 수준이니 결코 적지 않은 숫자다. 특히 젊은 나이에 암에 걸리면 고령자들보다 병의 진행 속도가 빨라 진단과 동시에 신속하게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의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이젠 제때 치료만 받으면 암도 이길 수 있는 세상이 됐다. 실제로 1990년대 후반(1996~2000년) 44%였던 암 생존율이 2015년에는 70.7%까지 증가했다.

사람들이 가장 불행하게 돈을 쓰게 되는 순간은 언제일까. 아마도 큰 병에 걸려 예상치 못한 목돈이 나가는 때일 것이다.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뜻하지 않은 질병이 찾아올 수 있다. 이때 육체적 고통에 경제적 어려움까지 보태고 싶지 않다면 평소 세 가지 목돈을 준비해둬야 한다. 치료비와 치료 기간 생활비, 그리고 장례비를 포함한 임종의료비다. 이 세 가지 항목으로 지출하는 비용이 우리 예상보다 훨씬 크기 때문이다.

국립암센터통계(2011년)에 따르면 주요 암 치료비의 경우 환자당 1000만원에서 많게는 7000만원이 드는데, 이 비용은 치료 기간이 길수록 늘어난다. 여기에 투병 기간에도 생활비가 계속 발생한다. 사망 전 의료비와 장례비로는 더 큰돈이 지출된다. 보험연구원(2016년)에 따르면 생애 말기 1년 동안 쓰는 의료비가 일반인이 쓰는 의료비의 12년치, 60세 이상 노인 의료비의 5년치에 달한다.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은 채 불행이 나를 비껴가기만을 바라는 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중병으로 인한 치료비를 준비하는 방법 중 하나는 CI보험을 활용하는 것이다. CI보험은 여러 보험의 장점을 모아놓은 상품으로 질병 보장을 비롯해 생활비 보장, 사망 보장까지 동시에 준비할 수 있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중병 상태가 계속될 때 약정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지급받아 치료비, 소득공백기 동안의 생활비, 임종비용 등으로 쓸 수 있다. 또한 피보험자 사망 시에는 약정한 보험금에서 미리 지급한 보험금을 뺀 나머지 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

CI보험의 보험료가 부담된다면 종신형이 아닌 정기형으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의료비 폭탄을 피하고 싶다면 보험을 통해 적은 금액으로 큰 위험을 막는 기술을 실천해보자.

윤필경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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