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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 박민영이 출국했다.
3일 오후, 박민영이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 차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드라마에서 세련된 오피스 룩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박민영은 이날도 전체적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싹쓸이했다.
청량감을 주는 패션에 심플하면서도 여성스러운 가방까지 포인트를 준 것은 좋았으나 답답하고 더워보이는 헤어스타일이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박민영이 공항패션의 스타일링 포인트로 착용한 가방은 프랑스 럭셔리 패션 브랜드 ‘롱샴(LONGCHAMP)’의 ‘아마존 마틀라쎄’ 제품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민영은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하면서 8월 중순경 출연진들과 포상 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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