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신화실업 최대주주가 신종호 대표 외 10명으로 바뀌었다.
신화실업은 최대주주가 신정국 외 11명에서 신종호 외 10명으로 변경됐다고 6일 공시했다.
신정국 전 대표가 사망함에 따라 그의 아들인 신종호 대표가 지분 37.91%를 상속 받으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신 대표의 개인 지분율은 45.90%,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55.15%다.
신화실업은 각종 캔의 원료로 쓰이는 주석도금 강판 제조업체다. 지난 1분기 매출 178억원, 영업이익 3억원을 올렸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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