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투싼 부분변경 출시…1.6 디젤 연비 16.3㎞/L

입력 2018-08-07 09:44  

SUV 첫 스마트스트림 파워트레인 적용



현대자동차는 연료 효율 및 안전사양을 보강한 투싼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7일 출시했다.

2019년형 투싼은 현대·기아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 중 처음으로 K3에 들어갔던 차세대 파워트레인(스마트스트림 엔진)을 적용했다. 올 9월부터 승용차에 강화되는 유로6 기준을 충족한 2.0 및 1.6 디젤 엔진과 1.6 가솔린 터보 등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최고출력 186마력의 2.0 디젤 모델은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고, 상시 4륜구동(H트랙)은 전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다.

현대차는 뉴 투싼에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스마트스트림 D 1.6 디젤 엔진을 얹은 모델은 차체 경량화 및 연비 신기술을 활용해 16.3㎞/L(복합 기준)을 달성했다. 2.0 디젤은 복합 기준 14.4㎞/L, 1.6 가솔린은 11.9㎞/L(17인치 타이어 2WD 기준)다.

안전성과 운전편의성도 강화됐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 후방 교차 충돌 경고 등 안전사양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앞뒤 외관은 일부 변화를 줬다. 전면부는 풀 발광다이오드(FULL LED) 헤드램프와 메쉬타입과 크롬 가로바로 이원화된 캐스캐이딩 그릴, LED 턴시그널을 채택했다. 후면부는 범퍼를 키우고 LED 리어 콤비램프와 새 디자인의 스키드 플레이트 및 머플러 팁을 적용했다. 실내는 최신 트렌드인 플로팅 타입의 8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트림은 다양하다. 전용 디자인과 특화 사양을 적용한 스페셜 모델 '얼티밋 에디션'도 있다. 가격은 ▲디젤 2.0 2430만~2847만원 ▲스마트스트림 D 1.6 2381만~2798만원 ▲1.6 가솔린 2351만~2646만원 ▲얼티밋 에디션 2783만~2965만원이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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