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브랜드가 대구·경북 지역에 첫 매장을 열었다. 강서, 인천, 청담, 서초에 이은 다섯 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이다.
피아트크라이슬러(FCA)코리아는 8일 대구지역 수입차 최대 상권인 수성구 황금동에 대구전시장을 개장했다. 지프 대구전시장은 총 면적 660㎡의 2층 건물에 지프 차량을 만나볼 수 있는 히어로 카 존(Hero Car Zone)을 비롯해 피팅 라운지, 딜리버리 존, 고객 라운지 등을 갖췄다. 회사측은 "고객들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내 특성에 맞게 한국화 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지프는 오는 11일 사전 예약 및 방문 고객 대상으로 시승 행사를 열고 신형 컴패스, 체로키 등 주요 차량을 알릴 계획이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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