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방화동 ‘삼성꽃마을아파트’가 매물 품귀 속에 몸값이 오르고 있다. 인근 마곡지구 신축아파트들이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열기가 방화동 구축 아파트로도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다.
방화동 ‘삼성꽃마을아파트’ 전용 59㎡(3층)는 지난 6일 3억5000만원에 팔렸다. 남은 매물은 3억7000만~3억8000만원을 부르고 있다. 전용 84㎡(11층)는 이달 4억1000만원 실거래가를 기록했다.
인근 S공인 관계자는 “마곡지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방화동 일대 구축아파트의 실수요 매수세를 이끌고 있다”며 “저가 매물이 하나씩 팔리면서 조금씩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이 1997년 준공한 이 단지는 최고 13층, 3개동, 총 206가구로 이뤄졌다. 용적률과 건폐율은 각각 231%, 24%로 지어졌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0.9대다. 개별난방, 도시가스 방식이다.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까지 걸어서 10분이면 닿는다. 지하철 5호선 방화역까지는 도보 11분 거리에 있다. 입주민 자녀는 도보 9분 거리에 있는 송화초등학교에 배정된다. 송화초는 마곡지구 마곡엠밸리3단지아파트와 맞닿아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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