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네이처, 신촌서 데뷔 앨범 발매 기념 버스킹 진행한다

입력 2018-08-10 09:15  


신예 걸그룹 네이처가 오는 11일 토요일 오후 6시 서울 신촌 플레이버스 앞에서 단독 버스킹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버스킹은 지난 3일 데뷔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열리는 네이처의 단독 버스킹으로 약 1시간 에 걸쳐 이번 앨범 타이틀 곡인 ‘Allegro Cantabile(너의 곁으로)’를 비롯한 각종 개인기, 국내외 유명곡 커버와 관객 참여 이벤트로 구성되어 주말 저녁 신촌 거리를 방문한 대중들에게 네이처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네이처는 데뷔 전부터 서울 영상고등학교 기습방문 버스킹, 유명 아프리카 BJ ‘춤추는 곰돌’과의 홍대 야외무대 버스킹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 3일 데뷔 앨범 발매 후 국내 최대 실내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야외무대, BJ 춤추는 곰돌과의 2차 홍대 버스킹을 통해 타이틀 곡 무대를 팬들에게 직접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21일 홍대에서 진행됐던 BJ 춤추는 곰돌과의 홍대 버스킹 네이처 공연 영상은 현재 유튜브에서 누적조회수 24만회를 상회하고 있으며, 앨범 발매 후 롯데월드 행사 무대 및 홍대 2차 버스킹에서의 네이처 직캠 영상이 속속 올라오는 등 네이처는 SNS상에서 심상치 않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편, 네이처는 데뷔 전부터 인스타 라이브, 팬카페 등 공식 SNS채널을 활용해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네이처의 타이틀곡인 ‘알레그로 칸타빌레’ 뮤직비디오의 경우, 지난 3일 네이처 공식 채널 및 스톤 뮤직 채널과 각종 음원사이트 공개 이후 10일 현재 조회수 28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공식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 등 다양한 영상을 공식채널에 게시하고 있고 해외 팬들 사이에서 동 게시물이 활발히 공유되고 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도 받고 있다. 데뷔앨범이 공개된 이후 네이처의 공식 SNS채널에는 "노래가 통통 튀고 상큼하다", "방송에서 어떤 무대를 펼칠지 기대된다", "노래를 들으니 힐링이 된다"는 등 수천 개에 달하는 국내외 팬들의 환호와 응원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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