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는 KB자산운용이 자체적으로 만든 'KB KOSPI 지수추정모델'을 활용한 지수 전망을 통해 주식 순편입 비중을 0~100% 사이로 조절하며 주식은 저평가 우량주 중심으로 구성한다. KB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판매한다.
김경민 KB자산운용 액티브운용본부매니저는 "적극적 자산배분 전략과 함께 고평가된 업종 및 종목을 최대 20% 이내로 차입매도해 추가수익을 노린다"며 "2012년부터 2016년까지의 장기 박스권 시장에서 펀드가 수익을 내기 힘들었던 점을 감안하면 시장 변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펀드는 납입금액의 1.0%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1.245%)과 0.5%를 선취하는 A-E형(연보수 0.995%·온라인전용),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1.945%)과 C-E형(연보수 1.195%·온라인전용) 중에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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