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드로우는 AR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인테리어 기기 ‘아키스케치’를 출시했다. 아키스케치를 스마트폰과 결합하면 실제 공간과 같은 3차원(3D) 공간을 실시간으로 구현할 수 있다. 개인별 취향에 맞는 가구나 벽지, 각종 소품 등을 바로 적용해 다양한 각도에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라이브러리에 등록된 가구들은 모두 실제 사이즈로 모델링 돼 있어 최적의 공간 설계를 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서비스 내에서 바로 소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아키스케치는 전세계 디자이너들의 의견을 모아 개발한 제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아키드로우는 지난해 킥스타터 캠페인으로 목표액 대비 10배가 넘는 30만달러(약 3억원) 가량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김승현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이사는 “아키드로우가 국내 시장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홈퍼니싱 시장을 목표로 도전하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주성 아키드로우 대표는 “현재 전 세계의 인테리어 디자이너들과 협력해 제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국내외 주요 가구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인테리어 마켓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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