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승리가 냉장고로 '글로벌 인맥왕' 면모를 뽐냈다.
승리는 13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마마무 화사와 함께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공개된 승리의 냉장고에는 진귀한 재료들이 가득해 셰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글로벌 인맥왕' 답게 세계 각지에서 선물받은 식재료 중엔 대기업 회장에게 받은 다양한 육류, 중국 후난성 성장에게 받은 '1000년 된 물' 등이 포함돼 있었다.
승리는 "평소 동남아 음식을 좋아한다. 특히 '이 나라'의 음식이 조만간 우리나라에서 붐을 일으킬 것"이라며 사업가로서의 비즈니스 안목을 내보였다.
승리는 일본 라멘 브랜드를 론칭해 성공시키며 '요식업계 샛별'로 떠올랐다. 승리가 점찍은 '이 나라'의 음식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