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에 열린 적성고사 연합설명회는 사전참가 신청자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학별 적성고사 전형 설명회, 입시전문가 특별강연(이재진 대학미래연구소 소장), 대학별 1대1 입시상담으로 진행됐다.
산기대 적성고사 전형인 수시모집 일반학생(적성)은 학생부 교과 성적 60%에 전공 적성고사 40%를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 대학 적성고사일은 수능 고사 이후인 11월 18일에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300명으로 수시모집 전형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적성고사는 수능과 유사한 형태의 교과 적성으로 고교 교육과정 범위와 수준 내에서 출제된다. 문제는 객관식 4지 선다형으로 국어 30문제, 수학 30문제로 총 60문제가 출제된다.
김재원 입학관리팀 과장은 “학생부 내신이 낮은 학생이라도 적성고사 점수로 내신 1~2등급의 차이는 쉽게 역전할 수 있는 전형”이라며 “중위권 학생들이 수도권 대학에 진학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번 적성고사 연합설명회는 가천대, 고려대(세종),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 등 총 11개 대학이 참여했다.
시흥=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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