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광복 73주년을 앞둔 14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2018 서대문독립민주축제’를 시작했다. 이틀간 열리는 축제에서는 태극연 만들기, 독립 등불 만들기, ‘하나됨의 노래 아리랑’ 등 시민참여공연, 독립운동가들의 풋프린팅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하나됨의 노래 아리랑’ 공연 관람을 마친 시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부르며 서대문형무소에서 걸어나오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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