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딸 나은, '슈돌' 추사랑-삼둥이 대 이을 슈퍼스타 등극할까

"뽀뽀♥요정" '슈돌' 압도적 1위
박주호 딸 나은이 등장부터 터졌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새 가족 나은이 등장과 함께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39회 ‘너보다 예쁜 꽃은 없단다’ 편은 시청률 10.5%(전국), 10.8%(수도권)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9%(전국), 9.8%(수도권)보다 1.5%p(전국), 1%p(수도권) 올라 크게 상승한 수치이다.

'슈돌' 239회와 같은 시간 방송된 MBC '아시안 게임' 3.5%(전국), 3.4%(수도권) 보다 월등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런닝맨' 1부 5.5%(전국), 5.8%(수도권), 2부 7.5%(전국), 5.8%(수도권)도 마찬가지. 이로써 '슈돌'은 두 자리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예능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박주호 딸 나은이가 차지했다. ‘슈돌’ 새식구로 합류한 축구선수 박주호와 나은-건후 남매는 첫 등장부터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뿐만 아니라 나은-건후 남매의 동영상 또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조회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한 나은이는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나은이는 뽀뽀를 좋아하는 뽀뽀 요정의 면모부터 모두를 녹이는 깜찍한 애교까지 선보이며 꿀나은으로 자리매김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나은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럽게 굿나잇 인사를 하는 장면은 14.5%(수도권)을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새로운 슈퍼맨 가족이 등장과 동시에 색다른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한 회차였다. 박주호와 나은-건후 남매가 보여줄 달달한 일상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

'슈돌'의 슈퍼베이비로 등장해 시청자들과 성장과정을 함께했던 추사랑.

슈돌' 신드롬을 일으켰던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의 대를 이어 나은이도 슈돌을 대표하는 슈퍼스타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