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3.62% 상승하며 장을 마친 무림P&P은 장시작과 함께 전 거래일 대비 1.54% 상승한 9,88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가의 흐름은 9,88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9,850원(+1.23%)까지 조정을 받았지만, 상승 반전해서 현재 9,880원(+1.54%)으로 시가수준까지 회복된 모습이다.
◆ 최근 분기 실적
- 2018.2Q, 매출액 1,633억(+9.1%), 영업이익 294억(+283.9%)
무림P&P의 2018년 2사분기 매출액은 1,633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9.1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94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283.9% 증가했다. 이 기업은 이번 분기를 포함해서 최근 4분기 연속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분기의 매출액은 지난 3년 중 최대 실적이고, 영업이익은 지난 3년 중 최대 이익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코스피 상위 38%, 상위 8%에 랭킹되고 있다.
[표]무림P&P 분기실적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사상 최대 이익 시현,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다! - 하나금융투자, BUY
08월 09일 하나금융투자의 김두현, 이정기, 이동건 애널리스트는 무림P&P에 대해 "무림P&P의 주가는 지난 6월 초 고점을 형성한 이후 약 11%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초부터 가파르게 상승한펄프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오히려 2분기 펄프 가격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했으며 연중 펄프 수요의 성수기인 3분기에는 추가적인 펄프 가격 강세가기대되고, 펄프 강세의 주요 원인인 중국 환경규제 영향이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하다는 점 감안시 시장의 우려는 과도한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8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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