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는 'BRAF V600E' 변이에 의한 흑색종 치료제의 동물실험에 대한 것이다. 현재 개발 중인 다른 약물에 비해 나은 효능과 낮은 부작용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흑색종은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 내는 멜라닌 세포의 종양화로 피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피부암 중 사망률이 가장 높고 예후가 나빠 글로벌 제약사들이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글로벌데이터는 세계 주요 7개국의 흑색종 치료제 시장 규모가 2016년 33억달러(약 3조7000억원)에서 2026년 55억달러(6조2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망 중이다.
전홍렬 씨티씨바이오 부사장은 "신약개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일환으로 KIST와 공동연구를 시작한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며 "흑색종 신약 후보물질을 임상 초기 단계에서 기술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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