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학교, 논술위주 일반전형서 공학계열 150명 선발

입력 2018-08-21 19:30  

2019 대입 수시를 잡아라


[ 조아란 기자 ]
한국산업기술대(입학처장 김광·사진)는 2019학년도 수시전형에서 총 1149명을 뽑는다. 전형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위주전형으로 나뉜다.

300명을 뽑는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에서는 △학생부교과성적 60% △전공적성평가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학생부에 반영하는 교과목과 방법은 계열과 학부에 따라 다르다. 공학계열에서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에서 교과별 석차등급 상위 5개 과목을 반영한다. 11월18일에는 70분 동안 국어와 수학 2개 영역에서 60문항을 푸는 전공적성평가 시험이 예정돼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 학생부우수자와 수학·과학교과우수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국어, 수학 가·나, 영어, 사회 또는 과학 탐구 등 총 4개 영역 가운데 2개 영역의 합이 6등급 이내여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서류평가 100%로 모집 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이어 면접고사에서 15분간 지원자의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 가능성 등 총 4가지 영역을 평가한다. 지원자들은 자기소개서 한 부를 9월17일(월)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작년에 신설된 논술위주 일반전형으로는 공학계열 총 150명을 뽑는다. 구체적으로 △학생부교과성적 40% △논술고사 60%로 평가한다. 학생부교과성적에서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에서 교과별 석차등급 상위 5과목을 반영한다. 11월25일 치러질 논술고사는 90분 동안 수리논술 3문항(문항별 소문항 3문항씩)을 풀어야 한다. 한국산업기술대 관계자는 “교과 성적 동점자를 가르는 기준이 논술고사 점수”라며 “변별력이 큰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한국산업기술대는 1997년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가 경기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중심에 설립한 산학협력 특성화대학이다. 개교 이래 6년간 취업률 전국 1위에 올랐다. 2016년 졸업생의 취업 후 3개월 이상 유지취업률이 96.1%로 재학생 5000명 이상 4년제 대학 중 가장 높았다. 한국산업기술대는 최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LINC+)사업,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 현장맞춤형이공계인재양성지원(X-Corps)사업, 스마트공장운영설계전문인력양성사업, 이공분야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등에 잇따라 선정됐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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