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도곡동 일대 최대 규모 아파트인 ‘도곡렉슬’이 몸값을 올리고 있다.
22일 한국감정원 시세(8월13일 기준)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84㎡의 상한가 시세는 18억3000만원으로 전주 대비 4000만원 올랐다. 이 주택평형은 지난 3월 18억4500만원 최고가에 팔린 이후 17억~17억5000만원에 손바뀜했다. 하지만 최근 서울 집값 상승세에 힘입어 19억9000만원까지 매물이 나왔다.
전용 59㎡는 인근 중개업소에 12억5000만~15억5000만원에 나왔다. 타입별로 방 2개· 화장실 1개, 방 3개·화장실 1개 구조로 나뉜다. 지난 18일 전용 59㎠(16층) 매물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11억원에 실거래된 것으로 등록됐다. N공인 관계자는 “정상 거래는 아니다”며 “방2개짜리 전용 59㎡도 14억원을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GS건설 등이 2006년 준공한 이 단지는 최고 25층, 34개동, 총 3002가구로 이뤄졌다. 용적률과 건폐율은 각각 274%, 15%로 지어졌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1.48대다. 전용 59~176㎡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과 3호선 도곡역 사이에 있는 이중 역세권 단지다.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손쉽다.
학군이 우수해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입주민 자녀는 단지 바로 옆에 있는 대도초등학교에 배정된다. 큰길을 건너지 않고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역삼중, 중앙대사대부고, 숙명여고가 위치했다. 한티역과 대치동 학원가도 도보 거리에 있다.
단지 내에는 배드민턴장 어린이집 테니스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강남세브란스병원 등도 반경 3km 안에 있다. 도곡공원과 양재천도 가까워 주말에 산책을 즐기기 좋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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