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은 지난달 사내 공모를 통해 교량, 터널, 전력 등 12개 분야의 전문가 112명과 학습자 98명으로 그룹을 구성했다.
전문가들은 설계 과정에서 최첨단 신기술·신공법의 도입을 검토하고 각종 심사와 자문을 펼칠 뿐만 아니라 기술지 발간 및 분야별 학회활동, 해외철도사업 제안서 작성 등에도 참여한다.
입사 10년차 이내 과장급 이하 직원들이 주를 이루는 학습자들은 전문가들과 함께 일하며 그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해 향후 공단의 미래를 책임질 전문가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철도공단은 사내 전문가 그룹의 활동을 평가하고, 우수 그룹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많은 경험과 지식을 가진 직원들이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장려할 예정이다.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세계적인 철도전문기관으로 거듭나는 데에 있어 사내 전문가 그룹이 핵심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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