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다시 돌아온 3얼 헨리, 정우성 따라한 사연은?

입력 2018-08-23 09:02   수정 2018-08-23 09:13


'나 혼자 산다'의 개구쟁이 3얼 헨리가 드디어 돌아왔다.

24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중국에 홀로 체류하며 영화 촬영을 하던 헨리가 일정을 마무리하고 드디어 한국에 입성한다. 그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한국에서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을지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그는 오랜만에 돌아온 한국 집에 아직 풀지 못한 캐리어를 잔뜩 쌓아둔 것은 물론 늦잠을 자는 등 꿀같은 휴식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낸다. 또한 화보촬영 일정 때문에 식단을 조절하며 몸을 만드는 3얼 헨리의 색다른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그런 가운데 헨리의 집에는 깜짝 손님들이 찾아온다고. 헨리의 오랜 교포 친구인 오스틴강과 매트가 현관에서부터 남다른 활기찬 에너지로 상남자의 기운을 잔뜩 풍기며 등장한 것. 오랜만에 만난 이들은 현실 친구답게 격이 다른 티격태격 케미로 안방극장에 웃음폭격을 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 ‘비트’의 팬인 헨리가 정우성 따라잡기에 도전, 그의 패션화보 포즈를 재현하기 위해 친구들까지 힘을 합친다. 오히려 헨리보다 더 의욕을 불태우던 두 친구는 그의 도전을 위해 복근 급속(?)펌핑 트레이닝부터 올리브유까지 총동원시켰다는 후문이다.

많은 시청자들이 기다려온 헨리의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만큼 오랜만에 '나 혼자 산다'로 인사를 전하는 그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전히 독보적인 얼간미(美)를 뿜어내며 남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헨리의 한국 라이프는 MBC '나 혼자 산다'는 24일 방송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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