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자성이 명품 패션 브랜드 띠어리가 선정한 '2018 띠어리맨'이 됐다.
23일 구자성 소속사
JI&H 미디어는 "구자성이 띠어리의 새 얼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패션 잡지 'W' 9월호와 화보 작업도 진행했다.
띠어리 측은 "구자성이 갖고 있는 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새로운 얼굴을 선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구자성은 올해 초 JTBC '미스티'에서 김남주의 후배 곽기석 기자 역할을 맡으며 안방 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곧바로 사전제작드라마 '사자' 주연으로 캐스팅 돼 화제가 됐다.
한편 '사자'는 25일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촬영을 진행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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