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형주 기자 ] 국내 최대 특수강·강관 제조사인 세아제강이 코스피200지수 편입 제외라는 돌발 악재를 만났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세아제강은 3300원(4.44%) 떨어진 7만1000원에 마감했다. 세아제강은 전날에도 미 상무부가 한국 등 6개국이 수출하는 대형구경 강관에 반덤핑 예비판정을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2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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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세아제강은 투자사업을 총괄하는 세아제강지주와 제조사업을 맡는 세아제강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세아제강은 10월5일 세아제강지주와 함께 변경 상장될 예정이다.
그런데 분할상장 예정인 두 종목은 시가총액에서 코스피200 편입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23일 종가 기준 세아제강의 시가총액은 코스피200 편입 종목 중 190위 수준에 불과했다. 이런 상황에서 회사를 절반씩 쪼개 재상장하면 현실적으로 코스피200 편입이 어렵다는 얘기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북한을 경유하는 러시아 가스관 프로젝트 추진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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