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의 점진적인 금리인상 시사에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71포인트(0.25%) 오른 2298.92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지난 17일부터 7거래일 연속 상승해 오전 한때 2300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파월 의장이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강조하면서 달러강세에 대한 기대감이 하락,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7억원, 46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개인은 175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27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76억원 순매수)를 합해 103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업종 지수가 1% 넘게 상승 중이며 의약품 업종 지수도 0.90% 올랐다. 반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의 방북 취소의 영향으로 남북 경협주가 약세를 띄면서 비금속광물업과 건설업 지수는 2~4%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1위 삼성전자가 0.76%, 2위 SK하이닉스는 1.47%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도 사흘째 상승해 800선 턱밑까지 치달았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1.18포인트(0.15%) 오른 799.41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억원, 2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기관은 4억원 어치를 팔았다.
시총상위 종목은 대체로 오르고 있다.
한편, 달러는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70원(0.42%) 내린 111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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