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민, SNS 라이브 방송 논란…손가락 욕 '질타'

입력 2018-08-29 17:28  


한수민 씨가 SNS에서 라이브 방송 도중 손가락 욕을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29일 한수민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진행 중 부모를 욕하는 의미를 담은 손가락 욕을 했다. 한수민 씨가 방송을 하면서 코팩을 했는데, "몇 년 동안 코팩을 한 적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손가락 욕을 한 것.

엄지와 약지 손가락을 세워 이마에 가져다 대는 손가락 욕은 "내 말이 틀리면 우리 엄마를 창녀로 불러도 좋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현영, 안무가 배윤정 등도 해당 손가락 욕을 인터넷 방송 도중 사용해 논란이 된 적이 있다.

한수민은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로 한의학을 전공한 한의사다. 박명수와 함께 방송 출연을 하면서 유명세를 얻고 있다.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 온스타일 '겟잇뷰티' 등에 출연 중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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