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2종 추가 출시…연내 200만장 목표
우리카드는 ‘정원재 카드’가 출시 5개월 만에 100만 장 발급됐다고 30일 밝혔다. 2013년 우리카드가 출범한 이래 최단기 100만 장 돌파 기록이다.
‘정원재 카드’는 우리카드가 지난 4월 선보인 ‘카드의 정석’의 별칭이다.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이 상품 기획부터 디자인, 마케팅 전략까지 지휘했다는 이유로 이 같은 별칭이 붙었다. 이 카드는 모든 업종에서 0.8% 포인트가 적립되는 ‘카드의 정석 포인트’를 비롯해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우리카드의 개별 상품(시리즈) 발급 규모가 100만 장을 넘어선 것은 2013년 다모아, 2014년 가나다 시리즈에 이어 세 번째다. 100만 장 발급에 걸린 기간은 다모아가 11개월, 가나다는 9개월로 ‘카드의 정석’이 가장 빠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업황이 녹록지 않은데도 발급 속도가 빨라 내부 반응도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우리카드는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집중 연구해 카드에 담은 게 효과를 봤다고 분석했다. 카드 오른쪽 상단에 홈을 내 잡기 편하도록 한 점이나 화가 김현정 씨의 그림을 디자인에 접목한 것도 차별점으로 꼽혔다.
우리카드는 연내 또 다른 카드의 정석 시리즈 2종을 낼 계획이다. 연말까지 200만 장을 발급하겠다는 목표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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