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이 중국에서 개봉 첫 주부터 터졌다.
2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이 지난 8월 31일 중국에서 개봉해 개봉 첫 주 7730만 달러(약 836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지난주까지 해외 지역에서 4억4270만 달러(약 4870억 원)의 수익을 거두게 됐다.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의 성적은 전작 '미션 임파서블:로그 네이션'의 1억3500만 달러의 84%에 해당하는 수치지만 막바지 해외 수익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북미에서 2억 달러(2100억 원)를 넘기면서 현재까지 '미션 임파서블:폴아웃' 수익은 6억49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의 해외 성적이 지금과 같은 흐름을 이어간다면 시즌 최고 흥행작 '미션임파서블:로그 네이션'의 뒤를 이으리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최고의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국에선 7월 25일 개봉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