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사무총장 윤호중 내정… 정책위 수석부의장엔 한정애

입력 2018-09-03 17:36  

[ 김형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3선인 윤호중 의원(사진)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내정했다.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는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의원을 당 사무총장으로 선임하기로 당대표와 최고위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다. 윤 의원은 17대 총선에서 경기 구리시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당 대변인, 전략기획위원장, 수석사무부총장 등을 지냈다. 19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고, 20대 국회 들어 정책위원회 의장을 맡았다. 윤 의원은 이해찬 대표의 최측근 인사 중 한 명이다.

민주당은 신임 정책위 수석부의장에 재선으로 환경노동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한정애 의원을 내정했다. 한국노총 대외협력본부장 출신인 한 의원은 19대 비례대표로 국회에 진출했으며 20대에는 서울 강서병에서 당선된 재선의원이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